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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마다 골프치기

조용한 산속 비밀스러운 골프장, 파크밸리골프클럽(파크밸리CC, Park Valley Golf Club)

by 발랄한레몬 2025. 9. 5.

안녕하세요, 발랄한레몬입니다!
오늘은 올해 5월 초 방문한 파크밸리 골프장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개통된 경기광주-원주(제2영동) 고속도로가 수도권과 양평, 북여주, 원주 인근의 골프장 접근성을 크게 높였는데, 파크밸리도 이 고속도로 덕분에 수도권 골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골프장으로 수혜를 많이 본 곳입니다.

 

과거 안기부(국정원) 소유 골프장

파크밸리는 과거 안기부(현 국가정보원) 소유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는 국정원 직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제회 소유로 전해집니다. 몇 년 전 처음 방문했을 땐 안기부 자산이라는 점 때문에 묘한 비밀스러운 느낌과 사연이 많은 골프장처럼 느껴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 이미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깨끗하게 관리되어 페어웨이도 좁지 않고 쾌적한 골프장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파크밸리 골프장과 코스 소개

파크밸리 골프장은 특유의 산악 지형을 잘 살려 좋은 자연경관을 가진 골프장으로
파크코스는 여성적인 섬세함이 돋보이고 탁 트인 경관과 자연의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편안한 라운드가 가능합니다. 상대적으로 평탄하고 안정적이며, 경사가 크지 않은 홀이 많아 플레이가 수월합니다.
밸리코스는 남성적인 웅장함과 치악산 수려한 풍광을 살린 코스로 대자연을 향한 도전과 극복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데, 페어웨이 폭이 좁고 도전적인 구성으로, 블라인드 홀과 언듈레이션 그린이 있어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하고 난이도가 다소 높습니다.

파크밸리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라 골프에 집중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자랑합니다. 휴일임에도 너무 붐비지 않아 코스를 천천히 공략하며 나만의 리듬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라운드 전 추천 식사 장소

골프장 인근 원주 태장동에는 숨겨진 맛집 ‘기사식당’들이 여럿 자리 잡고 있어 라운드 전 골퍼들의 식사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가성비 좋은 가격과 맛있는 한 끼를 원한다면 꼭 들러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주 토박이분들 사이에서도 입소문 나 있는 곳으로, 특히 아침 일찍 가면 신선하고 따뜻한 음식으로 아침밥을 해결할 수 있어 라운드 전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챙길 수 있습니다.

발랄한레몬 한줄평

“비밀을 벗고 편안함을 입은 파크밸리, 조용한 분위기에서 골프 본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골프장이었습니다.”


<본 포스트는 골프장 협찬 없이 작성된 글입니다. 협찬을 받은 경우 정확히 표시하겠습니다.>